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5년 4월 24일부터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1차 금연 광고 캠페인 ‘전담하지마’를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전자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강력히 알리며, 청소년들이 ‘쿨한 선택’ 대신 ‘건강한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전담하지마’라는 이름의 이중 메시지‘전담하지마’는 ‘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직설적 경고와 함께, ‘위험을 전담(全擔)하지 말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건강 문제를 청소년 혼자 떠안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도 담겨 있죠. 📊 왜 전자담배에 주목했을까?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